칠레 탈카시 국립탈카대학교 ‘간디・킹・이케다…’展

【칠레】남미 칠레 탈카시 국립탈카대학교에서 위대한 비폭력 지도자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간디・킹・이케다 - 평화건설의 유산전’이 열렸다.

지난 6월 20일~7월 27일까지 남미 칠레 탈카시 국립탈카대학교에서 열린 '간디・킹・이케다 - 평화건설의 유산' 전은 시내 각급 학교의 요청으로 20일 연장했다. 수많은 학생들이 방문해 세 위인의 발자취를 배웠다.

이 전시회는 미국 모어하우스대학교 킹국제채플 주최로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열려 탈카대학교 학생을 비롯, 시내의 많은 중・고교생이 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방문했다.

또 시내 각 학교의 요청으로 20일 연장하기도 하는 등 시 인구 3%에 이르는 약 6천 명이 견학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학생들과 함께 방문한 어느 고등학교 교장은 “꽉 막힌 세계 정세에서 이처럼 위대한 세 인물의 투쟁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려 매우 시의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청소년이 감상해 미래에 사는 자신감과 희망을 갖기 바랍니다”라고 감동을 전했다.



화광신문 : 06/09/01 69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