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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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체치나市 ‘마키구치광장거리’ 탄생
김선경
20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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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체치나市 ‘마키구치광장거리’ 탄생
파치니 시장 “교육에 바친 마키구치 초대 회장 생애 찬탄”
【이탈리아】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주 체치나시에 창가(創價) 아버지의 이름을 붙인 ‘마키구치광장거리’가 탄생했다.
체치나시는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방문하는 절경이 빼어난 해안도시로, 시의 연원은 약 3천년 전으로 올라가 르네상스의 시성 단테가 쓴 대서사시 ‘신곡’에도 체치나시의 지명이 등장한다.
체치나시는 지난 2002년 5월, 평화에 공헌한 일류의 문화인과 지식인에게 수여하는 ‘철인상’을 이케다 SGI 회장에게 수여했다. 또 지난 2007년 11월, SGI 회장을 ‘세계 적으로 평화를 추진한 특출한 인격자’라며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그리고 마키구치(牧口) 초대 회장의 숭고한 인생을 현창해, 이탈리아SGI 게이가·피에르마티영광회관에 인접한 시내도로에 ‘마키구치광장거리’라고 이름을 붙였다.
지난 5월 23일에는 축하행사를 개최해 ‘마키구치광장거리’에 설치한 ‘명판’을 제막했다.
명판에는 마키구치 초대 회장의 이름과 함께 ‘교육자 1871-1944’이라고 새겨져 있다.
파치니 시장은 SGI가 평화의 문화를 넓히고 생명존엄의 교육을 촉진한다며, “교육에 생애를 바친 위대한 인물의 이름을 도로에 붙이게 되어 우리 시의 경축일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09/06/26 83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