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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퀸스大-소카大 기념심포지엄

  • 김선경

  • 20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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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大-소카大 기념심포지엄
브라운 부총장보 “평화로운 가치 창조 위해 두 대학의 교류는 의의가 크다”


【도쿄】영국 퀸스대학교와 소카대학교가 퀸스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고, 퀸스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이케다(池田) SGI 회장을 축하해 지난 5월 19일, 소카대 본관에서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제1부에서 야마모토 소카대 총장이 “오늘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귀 대학과 영원한 우호발전에 힘쓰고 싶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또 케네스 브라운 부총장보가 기조강연에서 퀸스대가 개교한 이래 국제사회에 유능한 인재를 많이 배출한 역사를 언급했다. 그리고 그러한 발전의 원천은 퀸스대에 맥동하는 ‘대화와 교류가 교육과 상호이해를 촉진한다’는 정신에 있으며, SGI 회장의 교육이념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용과 이해가 넘치는 평화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우리 두 대학의 교류는 매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데라니시 소카대 부총장보가 강연했다.

제2부에서는 ‘언어와 대화 그리고 교육’ ‘평화와 화해’를 주제로 두 곳에서 분과회를 개최해, 데이비드 존스턴 퀸스대 주임교수, 쉐인 오닐 퀸스대 학부장과 다마이 소카대 평화문제연구소장, 울반 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장이 활발히 토론했다.



() | 화광신문 : 09/06/05 83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