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베네수엘라 라라州 이케다SGI회장 ‘…제1등장’ 수여

同州 파라베시노市, ‘크리스토발 파라베시노 제1등장’
주정부관계자 “이케다 박사는 문화・교육 등의 운동으로 세계평화 건설에 진력”
美 뉴욕州 마운트버넌市, SGI회장 내외 ‘명예시민’ 칭호

베네수엘라 라라주가 이케다(池田) SGI회장에게 ‘후안 하신토 라라 제1등장(章)’을 수여했다.

베네수엘라 라라주가 이케다 SGI회장에게 '후안 하신토 라라 제1등장'을 수여했다. 지난 7월26일, 라라주 정부청사에서 카마카로 라라주 치안공안국장(맨 왼쪽)이 현지 SGI멤버와 악수.(왼쪽 둘째 사라스 베네수엘라SGI이사장)

수여식은 지난 7월26일(현지시간) 라라주 정부청사에서 열린 ‘간디・킹・이케다 - 평화건설의 유산’전 개막식에서 거행됐다. 카를로스 카마카로 라라주 치안공안국장은 대리로 참석한 사라스 베네수엘라SGI이사장에게 ‘제1등장’을 전달했다.

수여식에서 카마카로 치안공안국장은 “베네수엘라 국민은 이케다 박사가 문화・교육 등의 운동으로 세계평화 건설을 위해 진력하시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박사가 추진하는 평화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박사의 업적으로 모든 사회가 은혜를 입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라라주 파라베시노시도 SGI회장에게 ‘크리스토발 파라베시노 제1등장’을 수여했다.

한편 미국 뉴욕주 마운트버넌시가 이케다 SGI회장 내외에게 ‘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했다.

이 칭호는 SGI회장이 뉴욕에서 쓴 장편시 ‘내가 사랑하는 미국 지용의 젊은이에게 드린다’ 증정 25주년, 그리고 SGI회장 뉴욕 방문 10주년을 기념한 것이다.

수여식은 지난 7월14일(현지시간) 마운트버넌시 시장실에서 거행, 미국SGI 대표가 SGI회장을 대신해 받았다.


화광신문 : 06/08/25 69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