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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다 다이사쿠와 러시아의 만남 30년’ 발간

  • 김선경

  • 2009-06-01

  • 5,261

‘이케다 다이사쿠와 러시아의 만남 30년’ 발간
모스크바大 우라지밀 트로핀 교수 집필


【모스크바】러시아의 명문 모스크바대학교에서 ‘이케다 다이사쿠와 러시아의 만남 30년’을 발간했다.

이 책은 모스크바대 우라지밀 트로핀 교수가 집필했다.

트로핀 교수는 지난 1974년 9월 이케다 SGI 회장이 러시아를 첫 방문했을 때, 초청을 주최한 모스크바대 부총장으로서 10일 동안 일정에 동행했다. 이후 SGI 회장과 친교를 깊이 다지며 모스크바와 일본에서 수차례 대화했다. 그리고 “역사학자로서 SGI 회장과 옛 소련, 러시아의 진정한 교류의 역사를 기록하고 싶다”라고 생각해 계속 집필했다.

이케다 SGI 회장이 소련을 첫 방문한 지 20년이 흐른 지난 1995년 우시오출판사에서 먼저 일본어판 ‘만남의 20년’을 발간했다. 그 뒤에도 교수는 14년 동안 계속 집필활동을 펼쳐 지난해 마침내 탈고작업을 해 이번에 책을 발간했다.

모스크바대 출판회 아라 마토베에와 사장은 “우리나라에 사회적으로 중요한 책 한권이 되었습니다”라고 이번 발간 의의를 말했다.

또 트로핀 교수가 출판기념으로 이케다 SGI 회장에게 “친애하는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벗 이케다 선생님. 귀하와 맺은 우정이 깊어지고 영원하기를 바라며, 위대한 벗의 활동에 존경을 표합니다”라고 헌사를 써 책을 증정했다.



() | 화광신문 : 09/05/29 83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