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오슬로 ‘핵무기 폐절을 위한 도전’展
평화를 향해! 인간정신의 변혁을!


【오슬로】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지난 4월14일(현지시간), 국제창가학회(SGI)가 제작·주최하는 ‘핵무기 폐절을 위한 도전과 인간정신의 변혁’전(오슬로국제평화연구소, 노르웨이국제문제연구소 공동 주최)이 개막했다.

개막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지난 4월15일 오슬로 시청 갤러리에서 열려 시엘 망네 본데비크 前노르웨이 총리, 요나스 가르 스퇴레 외무장관을 비롯해 13개국 대사를 포함한 18개국 대사관 관계자,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 120명이 넘는 내빈이 참석했다.

또 이케다 SGI 회장이 메시지를 보내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으며,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 데라사키 창가학회 국제홍보국장 등 SGI 유럽방문단이 참석했다.

전시는 지금까지 세계 13개국 50개가 넘는 도시에서 개최했다. 핵무기의 비인도성, 핵무기가 ‘인간의 안전보장’과 양립하지 않는다는 두 관점을 주장해 시민사회에 ‘핵폐절을 위한 새로운 조류’를 일으키는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 | 화광신문 : 09/05/08 82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