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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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세계 식자 국제회의 개최 ‘핵의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김선경
2009-05-18
4,939
로마서 세계 식자 국제회의 개최 ‘핵의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슐츠 前 美국무장관 등 참석
【로마】세계정치포럼(WPF), 핵안전보장프로젝트, 이탈리아 외무부가 공동 주최로 지난 4월16, 17일(현지시간) 이틀간 로마에서 ‘핵의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라는 주제로 국제회의를 열었다.
프라티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을 비롯해 세계 약 20개국에서 前국가원수, 정부고관, 유엔관계자, 연구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또 국제회의 주관단체에서 이케다 SGI 회장에게 초대장을 보내, SGI 유럽방문단의 이케다 히로마사(池田博正) SGI 부회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핵군축, 핵확산금지, 핵물질의 관리문제를 토의하고, 비정부기구(NGO) 등 시민사회가 핵폐절 운동에 참여하는 점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총괄회의에서는 핵무기가 없는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 정치적인 프로세스를 확정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소리’ ‘민중의 소리’를 강화하는 것이 정책결정자를 움직이는 큰 힘이 된다는 견해가 일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 시민사회를 대표해 SGI가 참석한 점, 유일한 피폭국인 일본에서 참석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기대를 보냈다. 또 회의 중에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이 각국의 요인과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의 전문가들과 간담하고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행동과 불법(佛法)을 기조로 한 핵폐절에 대처하는 SGI 활동을 말했다.
국제회의의 주관단체인 WP F의 회장은 이케다 SGI 회장의 우인인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이며, ‘핵안전보장프로젝트’의 중심자는 슐츠 前미국무장관, 페리 前국방장관, 샘 넌 前상원군사위원장 그리고 이케다 SGI 회장과 대담을 거듭한 키신저 前미국무장관이다. 지난 2007년 1월 미국정부 전직 고관 네명은 서명으로 미국신문 ‘월스트리트 저널’에 ‘핵무기 없는 세계’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해 ‘핵의 억지력에 입각한 평화’는 시대에 뒤떨어졌다며 핵무기의 전폐가 곧 세계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현실적인 방도라고 호소했다.
() | 화광신문 : 09/05/08 827호 발췌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슐츠 前 美국무장관 등 참석
【로마】세계정치포럼(WPF), 핵안전보장프로젝트, 이탈리아 외무부가 공동 주최로 지난 4월16, 17일(현지시간) 이틀간 로마에서 ‘핵의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라는 주제로 국제회의를 열었다.
프라티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을 비롯해 세계 약 20개국에서 前국가원수, 정부고관, 유엔관계자, 연구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또 국제회의 주관단체에서 이케다 SGI 회장에게 초대장을 보내, SGI 유럽방문단의 이케다 히로마사(池田博正) SGI 부회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핵군축, 핵확산금지, 핵물질의 관리문제를 토의하고, 비정부기구(NGO) 등 시민사회가 핵폐절 운동에 참여하는 점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총괄회의에서는 핵무기가 없는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 정치적인 프로세스를 확정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소리’ ‘민중의 소리’를 강화하는 것이 정책결정자를 움직이는 큰 힘이 된다는 견해가 일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 시민사회를 대표해 SGI가 참석한 점, 유일한 피폭국인 일본에서 참석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기대를 보냈다. 또 회의 중에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이 각국의 요인과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의 전문가들과 간담하고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행동과 불법(佛法)을 기조로 한 핵폐절에 대처하는 SGI 활동을 말했다.
국제회의의 주관단체인 WP F의 회장은 이케다 SGI 회장의 우인인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이며, ‘핵안전보장프로젝트’의 중심자는 슐츠 前미국무장관, 페리 前국방장관, 샘 넌 前상원군사위원장 그리고 이케다 SGI 회장과 대담을 거듭한 키신저 前미국무장관이다. 지난 2007년 1월 미국정부 전직 고관 네명은 서명으로 미국신문 ‘월스트리트 저널’에 ‘핵무기 없는 세계’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해 ‘핵의 억지력에 입각한 평화’는 시대에 뒤떨어졌다며 핵무기의 전폐가 곧 세계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현실적인 방도라고 호소했다.
() | 화광신문 : 09/05/08 82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