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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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절을 위한 세미나’ 개최
김선경
2009-05-18
4,975
‘핵폐절을 위한 세미나’ 개최
SGI·오슬로국제평화연구소·노르웨이국제문제연구소 공동 주최
【오슬로】국제창가학회(SGI)가 오슬로국제평화연구소(PRIO), 노르웨이국제문제연구소(NUPI)와 공동 주최로 지난 4월1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노벨연구소에서 ‘핵폐절을 위한 북유럽의 대처’를 주제로 시민세미나를 개최했다.
SGI 유럽방문단과 정부관계자, 국회의원, 각국 대사, 학자,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를 포함해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오늘날 세계가 직면하는 핵무기 문제와 핵폐절의 방도를 둘러싸고 전문가가 발표했다.
먼저 주최 측을 대표해 이케다 히로마사(池田博正) SGI 부회장이 인사한 데 이어 사회를 맡은 스테인 퇸네손 박사(PRIO 소장)가 이케다 SGI 회장의 리더십 아래 평화와 핵폐절을 위해 일관해서 노력해온 SGI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기쁨을 말했다.
이어서 스베레 루도가루도 박사(NUPI상급연구원)가 핵폐절의 전망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의 두 측면을 진지하게 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핵확산금지조약(NPT)’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각국 정부에 의존하는 것만으로는 그것을 실현할 수 없다며 시민사회가 핵무기 없는 세계를 실현하고자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스테펜 콩스스타드 노르웨이 외무부 안전보장정책 극북지역국장이 노르웨이 정부가 독자적인 비핵정책을 추구해온 사실을 소개하고 핵무기는 인류역사상 최악의 비인도적 무기일 뿐만 아니라 핵무기를 유지·배치하는 데에는 막대한 비용이 든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핵을 계속 보유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는 안전보장과 군사상의 문제라기보다는 시민의 소리를 반영하는 위정자의 의사문제라며, 전시 등을 통해 시민의 소리를 규합하는 SGI의 노력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09/05/08 827호 발췌
SGI·오슬로국제평화연구소·노르웨이국제문제연구소 공동 주최
【오슬로】국제창가학회(SGI)가 오슬로국제평화연구소(PRIO), 노르웨이국제문제연구소(NUPI)와 공동 주최로 지난 4월1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노벨연구소에서 ‘핵폐절을 위한 북유럽의 대처’를 주제로 시민세미나를 개최했다.
SGI 유럽방문단과 정부관계자, 국회의원, 각국 대사, 학자,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를 포함해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오늘날 세계가 직면하는 핵무기 문제와 핵폐절의 방도를 둘러싸고 전문가가 발표했다.
먼저 주최 측을 대표해 이케다 히로마사(池田博正) SGI 부회장이 인사한 데 이어 사회를 맡은 스테인 퇸네손 박사(PRIO 소장)가 이케다 SGI 회장의 리더십 아래 평화와 핵폐절을 위해 일관해서 노력해온 SGI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기쁨을 말했다.
이어서 스베레 루도가루도 박사(NUPI상급연구원)가 핵폐절의 전망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의 두 측면을 진지하게 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핵확산금지조약(NPT)’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각국 정부에 의존하는 것만으로는 그것을 실현할 수 없다며 시민사회가 핵무기 없는 세계를 실현하고자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스테펜 콩스스타드 노르웨이 외무부 안전보장정책 극북지역국장이 노르웨이 정부가 독자적인 비핵정책을 추구해온 사실을 소개하고 핵무기는 인류역사상 최악의 비인도적 무기일 뿐만 아니라 핵무기를 유지·배치하는 데에는 막대한 비용이 든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핵을 계속 보유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는 안전보장과 군사상의 문제라기보다는 시민의 소리를 반영하는 위정자의 의사문제라며, 전시 등을 통해 시민의 소리를 규합하는 SGI의 노력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09/05/08 82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