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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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기념 신시대 제28회 본부간부회 시드니평화재단 이케다 SGI 회장 ‘금메달’
김선경
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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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5월 3일 ‘창가학회의 날’ ‘창가학회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는 신시대 제28회 본부간부회가 지난달 22일, 세이쿄(聖敎)신문 창간기념 배달원대회의 의의를 담아 도쿄 하치오지시 마키구치기념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이케다(池田) SGI 회장이 하라다(原田) SGI 회장대행, 마사키(正木) 창가학회 이사장, 한국을 비롯해 세계 23개국 SGI 대표와 함께 참석했다.
간부회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평화재단(회장 앨런 카메론)이 비폭력을 실천하고 보편적 인권을 존중하며 인류의 공통과제인 교육 흥륭에 노력한 SGI 회장의 국제적인 공헌을 상찬해 시드니평화재단 ‘금메달’을 수여했다.
일찍이 SGI 회장의 저서를 읽고 감명을 받은 스튜어트 리스 시드니평화재단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과 대화를 추진하셨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진정한 인도주의자입니다. 시인의 창조력과 지도자의 영지(英智)를 겸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SGI 회장은 일본을 방문한 시드니평화재단 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또 창가학회(創價學會) 예술부 대표와 소카동창생 등 각계에서 활약하는 벗을 격려하고 전 세계 동지와 기념간부회를 맞이하게 된 일을 기뻐하며 ‘정의와 승리의 날인 5월 3일 만세!’라고 축하했다.
이어서 SGI 회장은 오스트레일리아 시인 제프리 베이지의 ‘어머니를 찬탄한 시’를 소개하며 창가의 어머니인 부인부의 공로를 찬탄하고 세계 제일의 평화와 정의의 스크럼에 큰 성원을 보냈다.
또 용기 있는 단결로 정의로운 완승의 깃발을 내걸고 건강하게, 명랑하게 승리하자며 스피치를 마쳤다.
시드니평화재단은 각계 전문가그룹의 집행위원회와 저명한 작가, 전 외무장관, 시의회의원, 변호사 등으로 조직된 자문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시드니평화재단 ‘금메달’은 지금까지 넬슨 만델라 前남아공 대통령, 그라민은행 총재로 지난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 씨, 한스 브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前사무총장 등이 수상했다.
() | 화광신문 : 09/05/01 82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