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이시크쿨국립大 이케다 SGI 회장 ‘명예교수’

타이완 장화縣 팡위안鄕, SGI 회장 ‘명예향민’

타이완 자이縣 민슝鄕, SGI 회장 ‘명예향민’



【종합】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K·티니스타노프기념 이시크쿨국립대학교’(이하 이시크쿨국립대)가 지난 4월10일, 소카(創價)대학교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했다.

이는 일본과 키르기스스탄의 교육, 문화 교류에 대한 SGI 회장의 공헌을 기려 이시크쿨국립대 학술평의회가 만장일치로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하기로 의결한 것이다.

수여식은 도쿄 하치오지시 소카대학교 본관에서 열려, 일본을 방문한 토크토소피예프 이시크쿨국립대 총장 일행이 참석해 축하했다.

토크토소피예프 총장은 이케다 SGI 회장을 대리한 야마모토 소카대학교 총장에게 명예교수 증서와 로브, 기념품을 전달했다.

SGI 회장은 답사에서 “중앙아시아의 톈산(天山) 산맥처럼 장대한 인재 산맥을 구축한 새로운 ‘영지와 우호의 실크로드’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명예롭고 기쁜 일은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뜻을 전했다.

한편 타이완 장화현 팡위안향, 자이현 민슝향이 지난 4월22일 문화와 교육에 공헌한 점을 찬탄해 SGI 회장에게 ‘명예향민’ 칭호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타이완SGI가 각지에서 개최하고 있는 ‘지역우호문화제’에서 각각 거행했다.

린칭빈 팡위안향장이 “SGI 회장의 이념을 근본으로 한 SGI 사회공익활동은 향민의 생활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천푸청 민슝향장은 수여식에서 “사회에 선(善)의 정열과 활력을 불어넣는 SGI의 활동은 매우 훌륭합니다!”라며 SGI 활동을 칭송했다.



() | 화광신문 : 09/05/01 82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