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칠리코市·콜럼버스市 이케다 SGI 회장 부부 상찬

타이완 쭤전鄕·다수鄕, SGI 회장 ‘명예향민’

日 다카쓰키市, SGI 회장 ‘국제문화교류공헌상’



【종합】 미국 오하이오주 칠리코시에서 생애를 바쳐 인간주의를 선양하고 평화를 위해 공헌한 이케다(池田) SGI 회장 부부를 찬탄해 2009년 3월 14일을 ‘SGI불자(佛者)의 날’로 선언했다.

또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시가 지난 3월14일(현지시간), 콜럼버스문화회관 개관식에서 미국 SGI에 ‘현창장’을 수여했다.

조세프 사르츠아 칠리코시장이 서명한 선언서에는 “이케다 SGI 회장 부부는 평화, 자유, 행복을 존중하여 모든 인종, 문화, 민족, 계층의 사람들이 공존하는 하나의 가족, 자유사회를 구축하고 지켰습니다”라고 씌어 있다.

또 크리스토퍼 마네골드 시장대리가 “여러분의 밝고 힘찬 활약이 이 지역을 활성화하고, 더욱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리라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클 콜레먼 콜럼버스시장이 서명한 현창장에는 이케다 SGI 회장이 50년에 걸쳐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며 세계평화를 위해 공헌한 점을 찬탄하는 내용이 씌어 있다.

타이완 타이난현 쭤전향이 지난 3월9일, 가오슝현 다수향이 지난 3월13일 평화, 문화, 교육에 공헌한 이케다 SGI 회장을 찬탄해 각각 ‘명예향민’ 칭호를 수여했다.

루순링 쭤전향장이 향민활동센터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이케다 선생님과 SGI 여러분은 우리 향에 예술과 문화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문화와 교육교류에 공헌한 점을 찬탄해 제1호 명예향민 칭호를 수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SGI가 주최하는 ‘핵무기 폐절을 위한 도전과 인간정신의 변혁’전을 개최한 가오슝현 다수향에서는 ‘명예향민’ 칭호와 함께 ‘감사장’을 수여했다.

쩡잉즈 다수향장이 “SGI는 이케다 선생님의 이념인 ‘지역우호’ ‘세계평화’를 내걸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민중의 생활을 향상하고, 사회조화를 촉진합니다”라고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이념을 찬탄했다.

오사카부 다카쓰키시에서 시민문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찬탄해 지난 3월26일, 민주음악협회(이하 민음)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에게 ‘국제문화교류공헌상’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몽골국립민족가무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그룹 ‘스카이 멜로디’의 민음 공연이 끝난 후 다카쓰키겐다이극장에서 거행했다.

오쿠모토 쓰토무 다카쓰키시장이 이케다 SGI 회장을 대신한 고바야시 민음 대표이사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 | 화광신문 : 09/04/17 82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