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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두리 前유엔사무차장, SUA(미국소카대학교)서 강연

  • 김선경

  • 200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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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두리 前유엔사무차장, SUA(미국소카대학교)서 강연
주제 ‘평화의 문화’


【미국】초두리 前유엔사무차장이 지난 1월 5일부터 28일까지 미국소카대학교(이하 SUA)에서 ‘평화의 문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초두리 前유엔사무차장은 지난 1999년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평화의 문화에 관한 선언과 행동계획’ 등을 교재로 학생과 토론했다.

강연에서는 ‘평화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인류의 역사와 현대 정세를 다각적으로 고찰하고 국제기구와 국가, 지도자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이 달성해야 하는 역할을 탐구했다.

또 지난 1월 14일에는 ‘생존을 위한 물’이라는 제목으로 SUA 캠퍼스 내에서 강연했다.

이 강연은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와 유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강연에서는 물 부족으로 많은 빈곤층이 생명의 위기에 직면한 실정을 언급하고, 각지에서 점점 확대되는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했다. 이어서 국제적인 협력관계 구축, 환경과 인권에 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개혁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약 4주 동안 SUA에 머물며 강의한 초두리 前유엔사무차장은 “세계에 공헌하겠다는 사명감을 지니고 진지한 자세로 학문에 힘쓰는 SUA 학생들에게 매우 감동했습니다” “이케다 박사처럼 오랫동안 유엔을 지원한 분은 세계에 없습니다. 박사와 그 이상을 계승하는 학생과 함께 평화에 힘쓰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 화광신문 : 09/03/20 82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