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필라델피아市 이케다 SGI 회장 현창

타이 문화부 종교국, 이케다 SGI 회장 현창


【종합】 미국 펜실베니아주 최대 도시 필라델피아시가 평화, 문화, 교육에 대한 탁월한 리더십을 상찬해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현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2월 4일(현지시간) 시청에서 기념행사가 열려 마가렛 핸디 시장보좌관이 SGI 대표와 함께 축하했다.

필라델피아시에서 SGI 회장에게 수여한 현창은 이번이 여섯번째로, 현지 SGI가 SGI 회장의 평화이념 아래 ‘폭력에 승리’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해왔다.

마이클 너터 시장이 서명한 현창장에는 “이케다 박사의 가장 큰 공적은 조화와 국제성 그리고 공공성을 근본으로 한 창가교육을 확립한 것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인류가 직면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각국 지도자와의 대화를 관철한 사실을 상찬해, “전 세계는 이케다 박사의 리더십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시는 세계평화의 대사인 이케다 박사를 정식으로 현창하는 바입니다”라고 끝맺었다.

타이 문화부 종교국이 이케다 SGI 회장에게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좋은 시민의 모범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더욱 좋은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청소년에게 모범이 되는 시민을 상찬하는 것으로, 타이 각 주에서 해당자를 엄정하게 선출해 주지사의 이름으로 수여한다.

지난해부터 수여한 이 상은 올해로 두번째로, SGI 회장은 타이SGI 본부가 있는 논타부리주에서 선출됐다.

지난 1월 7일 논타부리주 주청사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주최자가 “사회에 공헌하는 ‘좋은 시민’이야말로 상찬해야 하는 존귀한 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위트 리티브라사트 주지사가 SGI 회장을 대신한 타이SGI 대표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상장에는 “논타부리주는 이케다 다이사쿠 씨가 미덕을 지니고 사회에 공헌하는 인물임을 높이 평가하는 바입니다. 지난해 실시한 ‘좋은 시민의 나라 타이’운동 아래, 그 모범적인 인물을 상찬해 이 상을 수여합니다”라고 씌어 있다.



() | 화광신문 : 09/03/06 81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