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SGI회장 190번째 지성의 보관 中 화둥사범大, ‘명예교수’ 칭호 수여

美 힐스보로市, SGI회장 내외 ‘명예시민’ 칭호 수여
볼리비아 사마이파타市, SGI회장 ‘최고빈객상’ 수여
美 LA군, 도다 제2대 회장•이케다 SGI회장 ‘현창장’ 수여

【종합】세계 대학과 학술기관이 이케다(池田) SGI회장에게 수여한 명예학술칭호(명예박사•교수 등)가 1백90개가 됐다. 중국 화둥사범대학교(총장 위리중) ‘명예교수’ 칭호 수여식이 지난 5월5일 도쿄 하치오지시 소카(創價)대학교 기념강당에서 열린 ‘창가후계자대회’ 석상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 뤄궈전 화둥사범대 부총장, 장춘바이 외국어학원 원장, 류류디 외국어학원 일본어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뤄궈전 화둥사범대 부총장은 “이케다 선생님은 ‘사상의 대가’ ‘학문의 대사(大師)’ ‘평화의 대사(大使)’이십니다. 그런 선생님이 명예교수가 돼 주시어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SGI회장은 일본 각지와 전 세계에서 온 동창들과 후계 미래부 벗들을 격려했다.

한편 미국 미주리주 힐스보로시(시장 프랭크 롤랜드)는 이케다 SGI회장 내외를 ‘명예시민’으로 맞이했다.

경축식은 지난 4월18일 힐스보로시내 제퍼슨대학교에서 열려 롤랜드 시장, 빌 맥케너 총장 등이 참석했다. SGI회장 내외에게 수여하는 ‘명예시민 선언서’ ‘시 열쇠’, 제퍼슨대학 ‘감사장’을 미국SGI 대표에게 전달했다.

볼리비아 ‘자연과 역사의 도시’ 사마이파타시가 이케다 SGI회장에게 ‘최고빈객상’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 4월18일 사마이파타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간디•킹•이케다 - 평화건설의 유산’전 개막식에서 열렸다.

한편 미국SGI 본부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군(행정장관 마이클 안토노비치)은 ‘도다 조세이, 이케다 다이사쿠’ 두 회장에게 ‘5•3’ 기념 ‘현창장’을 보냈다.

화둥사범대학교는 1951년에 신중국 최초 사범대학교로 상하이에 설립됐다. 교육부 직속 중심대학으로 국가발전에 큰 역할을 한 중국 최고의 사범대학 중 하나다.

교육분야뿐 아니라 인문, 외국어, 법률, 미디어, 예술, 자원•환경과학, 생명과학, 정보과학 등 다채로운 학부가 있는 상하이 굴지의 종합대학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화광신문 : 06/05/19 68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