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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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오관시 박물관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김선경
200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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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쉬? 사오관학원 부총장, 궈푸핑 사오관시 문학예술계연합회 주석, 량사오춘 문화국 부국장, 천치화 외사교무국 부국장, 왕뤄펑 사오관시 박물관 관장, 탄푸탕 촬영가협회 주석 등 약 1백50명의 내빈과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리강서우 홍콩SGI 이사장이 사오관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는 SGI 회장 메시지를 소개했다. 이어서 쉬 부총장이 축사하며, “이케다 선생님은 사진예술의 위대한 창조자이며, 훌륭한 작품은 중일우호의 가교로서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의 풍부한 시심(詩心)에 인간과 자연의 조화, 사회와 생태계가 공생하는 이념이 어우러져 자연이 지닌 생명력을 훌륭하게 표현했습니다”라며 공감했다.
또 왕 관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작품에는 대자연에 대한 사랑과 평화를 염원하는 기원이 담겨 있으며, 선명한 개성과 풍부하고 세심한 마음의 경애를 표현합니다” “두 나라 사진계의 예술과 문화교류 그리고 민중의 상호이해를 촉진하리라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지신문 ‘사오관일보’는 지난 1월 20일자에 “춘절(중국의 설) 기간에 보내준 문화선물”이라고 보도했다. 또 량 사오관시 문화국 부국장이 “문화를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을 우리가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습니다”라고 감상을 밝혔다.
() | 화광신문 : 09/02/27 81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