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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광둥외어외무大, ‘이케다 다이사쿠 사상연구소’ 발족

  • 김선경

  • 200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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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둥외어외무大, ‘이케다 다이사쿠 사상연구소’ 발족

웨이 소장 “SGI 회장 사상은 종파 초월한 보편성, 매우 광대한 사상세계!”

【중국】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 있는 광둥외어외무대학교(총장 쑤이광쥔)가 지난 1월 6일, ‘이케다 다이사쿠 사상연구소’(이하 이케다 사상연구소)를 발족했다.

개원식은 광둥외어외무대학교에서 열려 천?핑 부서기, 류룽화 광저우시 인민대외우호협회 비서장을 비롯한 내빈과 리강서우 홍콩SGI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케다 사상연구소는 광둥외어외무대학교 동방어언문화학원에 설치했으며, 이 학원의 웨이리신 원장이 소장에, 천둬유 부원장이 부소장에 취임했다. 또 천?핑 부서기가 고문에 취임했다.

웨이 소장은 개원식에서 “이케다 선생님의 사상을 배우는 것은 조화 사상에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의 사상에는 종파를 초월한 보편성이 있습니다. 매우 광대한 세계가 열려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케다 사상연구소 명판을 제막했다.

광둥외어외무대학교는 대외무역, 문화교류 등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인재를 수많이 육성했다.

이 대학의 전신인 광저우외국어학원은 저우언라이 총리의 의견에 따라 지난 1965년에 설립돼 베이징, 상하이와 나란히 하는 ‘중국의 삼 대 외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 지난 2000년 2월에는 이케다 SGI 회장에게 광둥외어외무대학교 제1호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웨이 소장과의 회견에서 “불법의 본의는 남녀노소 모두, 그리고 모든 나라에 평등하며 한 사람일지라도 차별이 없습니다. ‘불법’은 즉 ‘행복해지는 법’입니다. 그 법을 만인에게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서 학문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인간다운 인간’을 만드는 것이 불법입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 | 화광신문 : 09/02/06 81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