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5562개 도시 ‘전국도시연합협회’ 이케다SGI회장 내외 ‘영예상’
브라질 살바도르市, SGI회장 ‘명예시민증’

【종합】 창립 60주년을 자랑하는 남미 브라질 5천5백62개 도시연합체인 ‘브라질전국도시연합협회’(ABM)가 이케다(池田) SGI회장 내외에게 지난 7월20일 동양인 최초로 ‘영예상’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하치오지시 도쿄마키구치기념회관에서 결성 55주년을 기념하는 청년부총회, 신세기 제7회 간사이총회 의의를 담아 열린 제62회 본부간부회에서 거행했다.

가르시아 회장은 수여사에서 “SGI회장이 도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현저한 활동, 특히 교육, 문화, 평화를 위한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영예상을 수여합니다”라고 말했다.

가르시아 회장의 부인 루루데스 씨도 “가네코 부인은 사회와 지역을 위한 활동에도 공헌하시고, 브라질 각 도시의 여성 리더와 공통적인 관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인은 이 영예상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분입니다”라고 수여사를 발표했다.

또한,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 주도 살바도르시가 이케다 SGI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 7월10일(현지시간), 시의회 회의장에서 칼도조 살바도르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와 시민 대표 약 1백20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비가스 시의원이 SGI회장 대리 코우사카 브라질SGI부이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