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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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 국제회의 주제 ‘기후변동과 새로운 환경윤리’
김선경
200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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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소장 올리비에 위르뱅)가 ‘기후변동과 새로운 환경윤리’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시내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세계 각지에서 저명한 식자와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했다. 또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이 메시지를 보내,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인류의 영지를 결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사회를 건설하는 ‘인도적 투쟁’에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회의에서 위르뱅 소장은 지구 온난화와 환경 윤리에 초점을 맞춘 회의의 의의를 언급했다. 이어 ‘비즈니스와 환경 윤리’를 주제로 토의했으며, 미국에서 오랫동안 기업 윤리에 관한 잡지를 만든 머저리 케리 씨가 강연했다. 또 지난 11월 22일에는 ‘법률과 정치에 입각해 바라본 환경 윤리’를 주제로, 23일에는 ‘시민사회와 환경 윤리’를 주제로 토의했다. 그 결과 ‘기후변동에 관한 호놀룰루 선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앞으로 회의에서 얻은 성과를 연구 서적으로 정리해 출판하기로 결정했다.
() | 화광신문 : 08/12/19 80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