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관장 “SGI 회장은 톨스토이의 인간주의를 관철한 인물”


【도쿄】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정신을 계승하는 ‘국립기념자연보호구 L.N.톨스토이의 저택 박물관 야스나야 폴랴나’와 국제자선재단 ‘L.N.톨스토이의 유산’이 지난 12월 13일,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제1호 ‘톨스토이 시대’상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광포 제2막 제12회 전국청년부간부회’ 광포 제2막 ‘이케다화양회’ 1기생대회의 의의를 담은 ‘신시대 제24회 본부간부회’에 이어 하치오지시에 있는 도쿄 마키구치기념회관에서 열려 우라지밀 톨스토이 관장과 관장의 딸 아나스타시아 톨스타야 씨가 참석했다.

또 러시아를 대표하는 노벨문학상 작가 미하일 숄로호프 씨의 탄생 1백주년을 축하하는 ‘기념메달’을 미하일 숄로호프 씨의 손자 알렉산더 숄로호프 ‘국립M.A.숄로호프박물관·자연보호구’ 관장이 이케다 SGI 회장에게 수여했다.

톨스토이 관장은 수여사에서 ‘톨스토이 시대’상의 첫 수상자로 탁월한 사상가, 교육자, 시인, 사회활동가인 이케다 SGI 회장이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SGI 회장이야말로 톨스토이의 인간주의 사상을 완벽하게 관철한 분입니다”라고 말했다.

증서에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해야 할 일을 하라”라는 문호 톨스토이의 말과 함께 “SGI 회장은 톨스토이가 남긴 문학과 철학을 보급하는 데 힘쓰고 인류사의 정신개혁이라는 톨스토이의 사상을 실현하는 데에 적극적이고 막대한 공헌을 하셨습니다”라고 씌어 있다.

SGI 회장은 러시아 내빈들을 환영하며 역사에 빛나는 영예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이어 문호 톨스토이가 ‘어머니의 웃음’을 찬탄한 말을 소개하며 존귀한 부인부 여러분에게 최경례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래부에게 “어머니를 소중히 하세요. 효도하기 바랍니다. 효도한 사람이 진정으로 훌륭해집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SGI 회장은 청년부간부회 개최를 축하하며, 청년부의 성장과 건투를 최대로 상찬했다.

그리고 청년이 더욱 성장하면 미래의 세계는 더욱 훌륭해진다고 기대했다.





() | 화광신문 : 08/12/19 80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