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美 南캘리포니아大 학술심포지엄
김선경
2008-12-08
4,948
모어하우스大 카터 박사 “비폭력 정신의 계보를 현대사회에 폭넓게 전개”
【미국】남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케다 SGI 회장의 기념제언과 관련한 학술심포지엄(남캘리포니아대학교 평화분쟁연구학부 등 5개 단체가 공동주최)이 열렸다.
SGI 회장이 1월에 발표한 ‘SGI의 날’ 기념제언 중 ‘평화의 천지 인간의 개가’를 소재로 토론하는 심포지엄에는 2백50명이 넘는 학생이 참석했다. 또 남캘리포니아대 더글러스 베커 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모어하우스대 로렌스 카터 박사, 하버드대 크리스토퍼 S 퀸 박사, 로요라대 다니엘 S 크리스토퍼 박사가 SGI 회장이 발표한 기념제언의 의의를 설명했다.
카터 박사는 SGI 회장의 ‘비폭력’ ‘인간주의’ 사상을 특필해야 할 항목으로 14가지를 열거, “이케다 박사는 간디와 킹 박사에 통하는 비폭력 정신의 계보를 현대사회에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라며 지금이야말로 종교를 인간 중심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퀸 박사는 세계 불교의 사회 참여를 소개하고 “대화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었다”라고 SGI 회장의 공헌을 높이 평가했으며 크리스토퍼 박사는 사람을 강하고 현명하게 하여 선(善)의 방향으로 이끄는 ‘종교의 인간주의화’를 주장하는 SGI 회장의 제언이 매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08/12/05 80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