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주 브라워드郡 ‘이케다 다이사쿠・가네코의 날’

【미국】미국SGI ‘플로리다자연문화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플로리다주 브라워드군이 지난 6월 19일을 ‘이케다 다이사쿠・가네코의 날’로 선언했다.

선언서 수여식은 지난 6월 16일(현지시간) 다이애나 와셔먼 루빈 군행정관 사무실에서 거행했으며, 킨버리 하먼 미국SGI여자부장 등 여자부 대표에게 전달했다.

선언서에는 이 센터를 “이케다 SGI회장의 구상 아래 설립한 위대한 정신의 오아시스로 인류의 정신적인 향상에 기여했다”라고 찬탄했다.

루빈 행정관은 불법(佛法)을 배워 사회공헌을 하겠다는 여자부에게 “여러분들의 빛나는 눈동자와 에너지에 감동했습니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 나도 마음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브라워드군은 마이애미와 더불어 남플로리다 대도시권을 형성하는 일대관광도시다. 그 중에서도 포트로드데일시는 운하가 시내를 종횡으로 흘러 ‘미국의 베니스’로 알려져 있다.

이 군내에 있는 플로리다자연문화센터는 1996년 6월 19일, 이케다 SGI회장 내외가 방문했을 때 개관했다.


화광신문 : 06/08/11 69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