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美보스턴21세기센터 제3회 ‘생사(生死)’ 세미나
김선경
2008-11-24
5,597

美보스턴21세기센터 제3회 ‘생사(生死)’ 세미나
SGI 회장의 하버드大 강연 “생도 환희 사도 환희” 철학에 찬동
【미국】불법의 생사관(生死觀)과 그 철학을 기조로 한 창가(創價)의 인간주의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미국 평화연구기관 ‘보스턴21세기센터’(이하 BRC)가 올해 ‘생사’를 주제로 연속 세미나를 주최했다.
지난 11월 18일(현지시간) 메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시에 있는 보스턴21세기센터에서 제3회 ‘생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는 문화인류학연구의 제일인자인 하버드대학교 객원교수 메리 캐서린 베이트슨 박사, 메사추세츠대학교 보스턴캠퍼스 윈스턴 란그리 부총장, 보스턴대학교 존 버스롱 교수 외 동양철학연구소(이하 동철) 가와타 요이치 소장 등 지식인과 학생 약 1백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동철과 BRC를 창립한 이케다 SGI 회장이 1993년 9월 하버드대학교에서 두 번째로 강연한 강의에서 언급한 ‘생(生)도 환희 사(死)도 환희’ 사상의 의의를 문명재생을 위한 영지라는 관점에서 폭넓게 검증할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가와타 소장은 불법의 생사관을 통관한 도다(戶田) 제2대 회장의 ‘옥중오달’과 ‘생명론’을 소개하며 ‘생명의 영원성’을 아는 것에서 ‘생명 존엄’의 사상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에 베이트슨 박사는 “삶이 죽음의 본연의 모습을 가르치고 죽음이 삶의 올바른 자세를 가르친다. 이곳에 올바른 생사관이 있다” “종교・철학의 복권은 바로 생사관의 복권에 있다”라고 말했다.
화광신문 : 08/11/21 80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