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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이케다 SGI 회장 저서 출품
김선경
20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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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이케다 SGI 회장 저서 출품
【독일】세계에서 가장 큰 도서 견본시장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지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려 SGI가 이케다 SGI 회장과 터키 출신 눌 야먼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엮은 영어판 대담집 ‘오늘의 세계 내일의 문명-새로운 평화의 실크로드’를 비롯해 SGI 회장 저서를 다수 출품했다.
5백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는 출판물 전시와 판권 교섭이 이루어진다. 올해는 터키가 주빈국으로 선정돼 세계 1백개 국에서 7천3백73개 출판사가 전시장을 개설했다.
개막식은 지난 10월 14일에 열려 호르스트 퀼러 독일대통령, 압둘라 굴 터키대통령,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르한 파묵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다음날인 15일부터 5일 동안 일반 관람객을 포함한 약 30만 명이 방문했다.
SGI는 주최측의 강한 요청으로 2003년부터 책을 출품했으며 올해 6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평화’를 주제로 SGI 회장의 저서 등 약 3백20권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20세기를 대표하는 역사가 아널드 토인비 박사,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핵물리학자인 요세프 로트블랫 박사를 비롯해 SGI 회장이 세계 식자와 엮은 대담집 각국어판을 소개했다. 그 밖에 독일어판 ‘나의 불교관’, 이탈리아어・루마니아어판 ‘생명과 불법을 말한다’ 등도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화광신문 : 08/11/14 80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