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스턴대학교 ‘G•K•I-평화건설의…’ 展 개최

【미국】미국 모어하우스대학교 킹국제채플 주최로 위대한 세 지도자의 정신을 전하는 ‘간디•킹•이케다 - 평화건설의 유산’전이 지난 4월19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명문 보스턴대학교에서 열렸다.

‘간디•킹•이케다 - 평화건설의 유산’전 개막식을 축하하며 왼쪽부터 오글트리하버드대학교 법과대학원 교수, 케네디 ‘하워드 서먼 센터’ 소장, 엘모어 보스턴대학교 학생부장, 카터 모어하우스대학교 킹국제채플 소장이 테이프 커팅했다.

개막식은 지난 4월19일, 킹 박사의 스승이며 간디 비폭력사상을 미국에 소개한 학자를 기념하는 ‘하워드 서먼 센터’에서 열려 교직원과 재학생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했다.

로렌스 카터 킹국제채플 소장은 ‘앞으로 평화와 비폭력 국가가 진정한 대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말하며, 이케다 SGI회장이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지닌 멤버와 마음 깊이 교류하는 점에 큰 공감을 표했다.

이어 저명한 정치학의 권위자며 인권활동가인 찰스 오글트리 박사(하버드대학교 법과대학원 교수)에게 ‘간디•킹•이케다 상’을 수여했다.

오글트리 박사는 “이제까지 받은 많은 상 중에서 평화에 헌신한 위인의 이름을 새긴 ‘간디•킹•이케다 상’이 가장 소중하게 여겨집니다”라고 말했다.

화광신문 : 06/05/19 68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