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이케다 연못 페스티벌 덴마크 교육중심지 아스코

【덴마크】북유럽 덴마크 바이엔시에 속한 교육 중심지 아스코에서 지난 8월 23일(현지시간), ‘이케다(池田) 연못 페스티벌’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현지 시민을 비롯해 SGI 멤버, 아스코국민고등학교 학생, 아스코국민고등학교에서 어학연수 중인 소카(創價)대학교와 도쿄・간사이 소카학원생 약 2백50명이 참가했다. 또 아스코국민고등학교의 한스 헤닝센 前교장과 헤닝센 부인, 벤트 옌센 이사장도 참석해 관람했다.

아스코국민고등학교 정면에 펼쳐진 ‘이케다 연못’은 지난 2001년 10월에 이케다 SGI 회장 덴마크 방문 40주년을 기념해 SGI 회장의 교육에 대한 공헌을 기려 아스코 주민평의회가 명명한 것으로, 이듬해부터 열린 페스티벌은 올해 7회째다.

축제에서는 얀 묄레르 덴마크SGI 이사장이 SGI 회장 메시지를 소개했다. 이어 헤닝센 부인이 올해 4월 일본에서 SGI 회장과 만난 일을 술회하며, 대화를 근본으로 평화를 넓히는 SGI 회장과 협력해 전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설무대에서는 SGI 멤버 대표가 밴드 연주를, 소카대생과 학원생이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춤을 선보였다.



() | 화광신문 : 08/10/17 80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