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SGI 회장-토머스 시퍼 美 주일 대사 회담

SGI 회장 “미・중・일 우정이 평화의 토대”
美 주일 대사 “미・일은 공통 가치관을 지녔다”

【일본】 이케다 SGI 회장은 지난 9월19일, J.토머스 시퍼 미국 주일 대사와 도쿄 시나노마치 세이쿄신문 본사에서 회담했다.

SGI 회장은 시퍼 대사와 교육론, 외교론, 우정론 등을 이야기하며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을 기축으로 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전망하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하라다 SGI 회장 대행, 제임스.P.줌왈트 수석공사가 동석했다.

시퍼 대사는 앞으로 수십 년 후의 아시아 미래를 생각할 때 미국의 이익과 일본의 이익이 대립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 이유로 “미국과 일본은 공통의 가치관을 지녔다”라고 말했다.

SGI 회장은 현대에서 미・중・일 3개국의 올바른 관계를 언급해 일본은 어디까지나 성실하게 중국과 교류해야 하며, 중국은 미국을 중요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과 미국이 우호 관계를 깊이 다지고, 일본도 양국의 ‘중간 역할’을 달성하는 것이 앞으로 세계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08/10/10 79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