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립이푸가우농림대학교 이케다 SGI 회장 ‘명예교육학박사’ 결정

고하용 총장 “민중의 교육과 세계 평화 구축에 바친 인생을 찬탄”
美 뉴욕市 브롱크스區,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날’ 제정

【종합】 필리핀 국립 이푸가우농림대학교가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제1호 ‘명예교육학박사’ 학위 수여를 결정했다.

이번 학위 수여는 SGI 회장이 교육자로서 문화와 평화에 공헌한 점을 찬탄해 이푸가우농림대학교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한 것으로, 세라핀 고하용 총장이 결정통지서를 SGI 측에 보냈다.

결정통지서에는 “SGI 회장에게 수여하는 제1호 ‘명예교육학박사’ 학위 수여는 이푸가우농림대학교의 명예며, 세계 평화와 인류의 선(善)을 위한 활동에 경의를 표한 것”이라고 씌어 있다.

고하용 총장은 “인류에 공헌을 고무하고 민중의 교육과 세계 평화 구축에 바친 인생을 찬탄합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區)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이케다 SGI 회장의 창가학회 입회 61주년을 경축해 2008년 8월 24일을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제정은 평화・문화・교육에 공헌한 이케다 SGI 회장을 찬탄한 것이다.

‘선언서’ 수여식은 브롱크스군 재판소 내 구장실에서 거행돼 아돌포 캐리언 주니어 브롱크스구장, 탈릭 하산 미국SGI 장년부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수여식에서는 캐리언 구장이 “전 구민에게 이케다 박사님의 사상(思想)을 배워 실천할 것을 호소하는 뜻에서 2008년 8월 24일을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날’로 제정합니다”라고 선언서를 낭독하고, SGI 회장 대리 하산 미국SGI 장년부장에게 선언서를 전달했다.



() | 화광신문 : 08/09/26 79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