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SGI 회장 문화・교육 사상 화난사범大・광둥성사회과학원 등 공동주최 학술 심포지엄

【중국】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화난대학교에서 지난 5월21, 22일 양일간 ‘평화적 발전에 있어 문화와 교육’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화난사범대학교, 광둥성사회과학원 등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중국의 문화, 학술단체를 대표하는 학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이케다(池田) SGI 회장의 문화, 교육사상을 둘러싸고 활발한 논의를 전개했다.
총장은 인간을 근본으로 한 창가(創價)교육에 기대를 걸었다.

웨이중린 광둥성교육청 부청장은 “이케다 선생님의 사상과 실천을 우리는 진지하게 배우고, 모범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문화와 교육교류를 향상시켜 가고 싶습니다”라고 염원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지구적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 인류가 함께 손을 잡을 수밖에 없는 과제에 처한 오늘날만큼 불교나 유교, 도교 등 동양사상에 내포된 높은 윤리성, 풍요로운 인간교육의 개화가 기다려지는 때는 없습니다. 그런 만큼 여러분 같은 존귀한 지성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 문화, 교육을 둘러싸고 토의하는 의의는 굉장히 크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08/06/27 78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