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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트레일리아 어번市, SGI회장 ‘감사장’

  • 박소연

  • 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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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어번市, SGI회장 ‘감사장’

오스트레일리아 어번시(市)가 이케다 SGI회장에게 어번시를 위한 사회공헌과 세계평화를 위한 오랜 세월 동안의 행동을 기려 현창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 어번시 청사에서 열려 패트릭 커틴 시장과 람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존즈 오스트레일리아SGI이사장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이제까지 어번시는 2000년 1월에는 SGI회장에게 ‘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했고, 2002년 3월에는 시의회 결정을 거쳐 SGI회장 이름을 넣은 ‘이케다평화정원’을 개원한 바 있다.

또 리 람 부시장은 2000년에 SGI회장을 만나 회견하고 깊은 교류를 나눴다.
한편 사회에 교육의 빛을 보내는 오스트레일리아SGI 벗은, 어번시에 SGI회장 저서 등 도서를 증정했다. 현지 신문도 이 모습을 사진과 함께 크게 보도했다.
커틴 시장은 이 도서증정에 관해 “평화를 주제로 삼고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개인의 책임을 실은 훌륭한 서적을 증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우리 시에 꼭 들어맞는 서적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시에는 내전(內戰)으로 신음한 중근동을 비롯해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이주한 주민이 많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어번시는 여러 시로 구성한 ‘시드니 도시권’의 지방자치단체 중 한 곳이다.
많은 주민이 외국에서 이주했으며 중국, 베트남, 필리핀, 레바논, 터키, 인도 등 1백 30개국을 넘어 그야말로 이문화(異文化)가 공생하는 천지다.


화광신문 : 06/07/21 69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