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창가학회, 中 쓰촨성 대지진 의연금 전달

【일본】창가학회(創價學會) 본부는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성에 의연금(義捐金)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하라다(原田) SGI 회장대행과 다니가와 SGI 부회장이 지난 5월15일, 도쿄 미나토구에 있는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추이톈카이 주일대사에게 3천만 엔 의연금 목록과 이케다 SGI 회장의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에 추이톈카이 주일대사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피해 지역의 사람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케다 SGI 회장에게 감사하다고 전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또 리강서우 홍콩SGI 이사장이 지난 13일, 중앙인민정부 주홍콩특별행정구를 방문해 30만 홍콩달러(약 4천만원) 의연금 목록을, 지난 12일에는 레이로이타츠 마카오SGI 이사장이 중앙인민정부 주마카오특별행정구를 방문해 20만 파타카(약 2천6백만원) 의연금 목록을 건넸다.



() | 화광신문 : 08/05/30 78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