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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후지미술관 개관 25주년 기념 ‘대삼국지전’ 개막

  • 박소연

  • 20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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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후지미술관 개관 25주년 기념 ‘대삼국지전’ 개막

【도쿄】하치오지시에 있는 도쿄후지미술관이 지난 5월2일, 개관 25주년을 기념하는 ‘대삼국지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30주년을 경축한 것이다.

중국의 34개 문화기관이 소장한 국가 일급문물 53점을 포함한 약 1백50점과 일본의 미술관・박물관이 소장한 문물 약 60점을 합해 총 2백여 점을 한자리에 공개했다.

또 도쿄후지미술관 ‘신관’ 개관식을 겸한 ‘대삼국지전’ 특별감상회에는 각계 내빈 약 4백50명이 참석했다.

둥바오화 중국 국가문물국부국장은 “중국 국가문물국을 대표해 중국 인민의 오랜 벗인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에게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추이톈카이 주일대사는 “이번 전람회는 뜻 깊은 행사로, 중일 양국 인민의 상호이해와 우의에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내 축하했다.

또 이번 전시에 출품을 협력한 리위둥 허난성 문물관리국 부국장은 “이처럼 많은 국가일급문물이 공개되는 경우는 중국에서도 드뭅니다. 또 삼국시대에 한정해 소개한 일은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전시는 7월 13일(일)까지 일반에게 공개한다.



() | 화광신문 : 08/05/23 78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