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윈난민족박물관 ‘자연과의 대화…사진전’
저우 인민대회우호협회 부회장 “이케다 SGI 회장 사진예술에 평화의 의미 담겨”

【중국】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사진전’이 지난 4월18일, 중국 윈난성 쿤밍시에 있는 윈난민족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윈난민족박물관과 홍콩SGI가 주최하고 윈난성의 인민대외우호협회와 촬영가협회, 윈난대학교가 협찬했다.

개막식에는 윈난성의 니후이팡 정치협상회의 부주석, 타오창롄 촬영가협회 명예주석, 저우훙 인민대회우호협회 부회장, 정밍 문학예술계연합회 주석, 무전 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샤오셴 윈난대학교 부총장 등 내빈 1천5백 명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에 이어 내빈들은 ‘빛의 시’ 1백5점을 관람했다.

니 부주석은 “자연의 본질을 카메라 렌즈에 담은 훌륭한 미적 감각이 인상 깊었습니다. 마치 사계절과 대화하는 것 같아 감명받았습니다”라고, 저우 부회장은 “이케다 선생님은 자신의 평화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하셨습니다. 사진예술에도 평화, 조화, 우의의 의미가 담겨져 많은 계시(啓示)가 전해집니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5월25일까지 열린다.



() | 화광신문 : 08/05/16 78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