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컬럼비아대학교 티처스 칼리지 인간교육 심포지엄 개최

【미국】뉴욕에 있는 명문 컬럼비아대학교 티처스 칼리지(교육대학원)에서 지난달 16일(현지시간), 현지 교육관계자 1백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심포지엄 ‘인간교육 - 이론에서 실천으로 존 듀이와 마키구치 쓰네사부로’가 성대하게 열렸다.

위대한 교육자 "존 듀이와 마키구치 쓰네사부로"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 한센 존 듀이협회 前회장(왼쪽 셋째), 학교장인 조피 박사(왼쪽 둘째), 파건 박사(맨 오른쪽), 다카하시 씨가 발표했다.

지난 1996년 6월, 이케다 SGI회장이 이 대학을 방문해 역사적인 강연을 했는데, 이번 심포지엄은 바로 그 10주년을 기념해 이 대학의 대학부 멤버가 기획하고 미국SGI 교육부 대표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먼저 이 티처스 칼리지 재학생으로 미국 소카대학교 제1기 졸업생인 유야 우치다 씨가 주최자를 대표해 인사했다. 다음으로 미국SGI 교육부장이자 ‘르네상스 차터 스쿨’ 교장을 맡은 몬테 조피 박사가 SGI회장의 강연 의의를 말했다.

참석자들은 “마키구치 씨의 교육이념을 더 알고 싶다” “이케다 SGI회장의 강연을 공부하고 싶다”라는 등 소감을 말했다.

타 대학 관계자들도 “부디 우리 대학에서도 심포지엄을 열었으면 한다”라고 요망했다.


화광신문 : 06/07/21 69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