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미소’ 세계서 큰 반향
한국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영어로 발간

【종합】이케다 가네코(池田香峯子) 여사(이케다 SGI 회장 부인)를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아내의 미소-남편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와 함께 걸어온 외길’이 세계 각지에서 번역・출판돼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2005년 2월 주부의 벗 출판사가 발간한 것으로, ‘소녀 시절’‘연애와 결혼’‘즐거운 우리 집’‘고난과 역경의 나날’‘미소상’ 전 5장으로 엮어 가네코 여사의 소녀 시절 추억과 젊은 날 SGI 회장과 만난 일, 아내와 어머니로서 걸어온 반생을 그렸다.

또 일본에서는 1백36만 권이나 팔린 밀리언셀러다.
또 올해 미국 월드트리뷴출판사가 영어판을 간행해 잔잔한 감동이 넓혀지고 있다.

미국의 한 독자는 “겸손하고 긍정적이며 온화한 가네코 여사에게 많은 점을 배웠습니다. 특히 가네코 여사에게 숨겨진 외유내강의 모습에 감탄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한겨레출판사가 한국어판을 발간해 2006년 12월, 한국 인터넷서점 판매순위 ‘인물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그 외 중국, 홍콩, 타이완, 브라질에서도 발간돼 공감대가 크게 넓혀지고 있다.



() | 화광신문 : 08/05/09 78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