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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덴버市·피닉스市 5월 3일 ‘이케다 다이사쿠의 날’로 선언

  • 관리자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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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창가학회 제3대 회장 취임 60주년인 ‘5·3’을 맞아 미국 덴버시와 피닉스시가 평화를 위해 공헌한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의 공적을 기려 현창했다.





‘이케다 다이사쿠의 날’ 선언서.(왼쪽 덴버시, 오른쪽 피닉스시)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콜로라도주 덴버시는 올해 5월 3일을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날’로 제정했다. 덴버시는 웅대한 로키산맥의 동쪽기슭 해발 약 1600미터에 위치한 고원도시다.

미국SGI는 1989년, 덴버문화회관 탄생을 기념해 덴버시에 벚나무 묘목을 기증했다. 이후 멤버들은 사랑하는 향토를 아름다운 벚꽃으로 장식하고자 시내의 공원과 강가 등 20여 곳에 벚나무를 심었다.

1996년 6월, 이케다 선생님은 덴버대학교 ‘명예교육학박사’ 학위 수여식에 참석하고, 다음날 지역 공헌을 위해 힘쓰는 벗을 만감을 담아 격려했다.

행콕 덴버시장은 선언서에 벚나무 심기 운동이 “인간과 환경의 관계성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켰다”고 상찬하고 이케다 선생님은 “덴버 사람들에게 희망과 자유 그리고 민주주의 구상 등 미래를 향한 힘찬 희망을 발신한다”고 썼다.

또한 미국 남서부에 위치한 애리조나주 피닉스시도 5월 3일을 ‘이케다 다이사쿠의 날’로 제정했다. 피닉스시는 근처에 세계유산인 그랜드캐니언국립공원 등 경치 좋은 곳이 많아 관광도시로 유명하다.

피닉스시 SGI 멤버는 지금까지 ‘좋은 시민이 되어라’는 이케다 선생님의 지침을 가슴에 새기고 평화와 공생 사상을 넓히고자 나무심기활동과 종교 간 대화를 추진했다. 2001년에는 피닉스시에서 이케다 선생님의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을 개최해 반향을 일으켰다.

가예고 피닉스시장은 선언서에서 이케다 선생님이 “자신의 생애를 통해 서로 다른 나라와 분야, 철학과 신앙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 다리를 놓았다”고 말하고 “피닉스시는 SGI의 다양성과 관용성, 포용성을 긍지로 여긴다”고 상찬했다.






() | 화광신문 : 20/06/05 135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