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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코르도바大서 학술세미나

  • 관리자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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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자 에스키벨 박사 등이 강연



 



【코르도바】 아르헨티나SGI가 지난 2월부터 3월 초까지 전국 각지에서 ‘청년평화서밋’을 개최했다.

그리고 지난달 7일, 이 서밋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행사로서 국립 코르도바대학교와아르헨티나 ‘이케다 다이사쿠 국제평화연구센터’가 코르도바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라켈 클라우칙 코르도바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그라시에라 모랄레스 국립 살타대학교 副총장, 카를로스 마누엘 루아 살바도르대학교 동양학부 학부장, 라파엘 사치에트 비야마리아시 ‘교육·문화·과학진흥국’ 국장 등이 참석했다.





국립 코르도바대학교와 이케다 다이사쿠 국제연구센터가 학술세미나를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에스키벨 박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강연했다.



플라비아 데스토 코르도바대 철학·인문학부 학부장은 ‘법화경의 현대적 의의 그리고 이케다 박사와 SGI의 행동’을 주제로 강연했다. 데스토 학부장은 법화경은 인생의 근본 목적을 나타낸 가르침이라고 강조하면서 세계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희망의 철학을 더욱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케다연구센터 소장이자 국립 비야마리아대학교 총장인 루이스 알베르토 네그레티 박사는 이케다 선생님의 인간교육에 관한 연구발표를 통해 한 사람의 인간에게 빛을 비추고 대화로 그 무한한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이케다 선생님의 교육론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세미나 마지막에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이케다 선생님과 오랜 친분이 있는 에스키벨 박사가 강연했다.

에스키벨 박사는 하루하루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야만 평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 사람의 위대한 인간혁명이 세계를 바꾼다는 이케다 선생님의 사상에 공감을 보냈다. 그리고 온난화 등 지구적 위기가 심해지는 이때, 인류가 어떠한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지 물을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생명의 존귀함을 깊이 알고 폭력의 힘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비폭력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여성이라고 말하면서 여성이야말로 평화를 건설하는 ‘주체’가 되는 존재라고 기대를 보냈다.






() | 화광신문 : 20/04/17 134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