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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핑두市 교육체육국 이케다 선생님 ‘교육특수공헌상’

  • 관리자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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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있는 핑두시 교육체육국이 소카대학교 창립자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에게 ‘핑두교육특수공헌상’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달 30일, 도쿄 하치오지시에 있는 소카대학교에서 개최해, 핑두시 제2실험초등학교의 리우빙시 교장 일행이 참석했다.

중국 동부의 항구도시인 칭다오는 오래 전부터 국제무역의 거점으로서 번영해 현재는 에너지와 엔터테인먼트 등 신흥산업의 발전이 두드러지는 도시다.

핑두시는 칭다오를 포함한 발해만경제권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수여한 교육특수공헌상은 국교정상화 제언을 비롯해 이케다 선생님이 두 나라의 우호를 촉진하고자 힘쓴 문화, 교육교류를 통한 교육진흥에 대한 공적을 기린 상이다.

이케다 선생님은 열 차례에 걸쳐 중국을 방문하면서 각지의 대학과 중·고등학교 등의 교육기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과 거듭 교류했다. 두 나라가 국교정상화를 이룬 뒤에는 중국이 파견한 최초의 국비유학생을 창립자로서 직접 보증인이 되어 소카대에 받아주었다.

수여식에서 리우 교장은 이러한 이케다 선생님의 업적을 언급하면서 지난달 29일에 방문한 간사이소카초등학교에 관해 “향상심이 넘치는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보고 이케다 선생님이 교육을 통해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에 평화의 씨앗을 심은 사실을 실감했다” 하고 말했다.

더욱이 이케다 선생님의 사상을 체현해 세계 각지에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힘쓰는 학회원의 모습에 감명받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욱 교육교류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그리고 리우빙시 교장이 간다 소카대학교 副총장에게 증서를 건넸다.






() | 화광신문 : 19/11/22 132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