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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日 창가학회 제72회 각부대표자회의

  • 관리자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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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의 인재를 끊임없이 꽃피우자



 



【도쿄】 창가학회가 지난달 23일,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을 중심으로 도쿄 신주쿠에 있는 상승회관(본부 제2별관)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72회 각부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얼마 전 발생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생각하면서 자신도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지를 위해 힘쓰는 벗들의 존귀한 헌신을 “어느 것이나 다 공덕으로 되지 않음은 없지만”(어서 1098쪽)이라는 구절을 들어 어본불이 모두 조람하고 계신다고 말하고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어두움이라도 등불이 들어가면 밝아지며, 탁수(濁水)에도 달이 들어가면 맑아진다, 밝음이 일월(日月)보다 더할쏘냐. 청정함이 연화(蓮華)보다 뛰어날쏘냐. 법화경(法華經)은 일월과 연화이기 때문에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라고 이름하며”(어서 1109쪽)라는 성훈을 배독했다.

어떠한 숙명의 어둠도 세상의 탁함도 비추어 혁혁히 밝히는 것이 묘호렌게쿄의 한없는 대공력이고 저마다 서원한 국토에서 삼변토전(三變土田)의 역사를 새기면서 더욱더 밝고 상쾌하게 지용의 인재를 끊임없이 꽃피우자고 강조했다.

그리고 ‘11·18’을 목표로 나날이 바쁘지만 ‘이체동심(異體同心)’이라는 가장 최강의 단결로 서로 격려하면서 현명하고 명랑하게 창가의 연대를 넓혀 생기발랄하게 가치를 창조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입으로 묘법(妙法)을 봉창하면 나의 몸의 불성(佛性)도 불리어서 반드시 나타나시고, 범왕, 제석의 불성은 불리어서 우리를 지키시고, 불보살(佛菩薩)의 불성은 불리어서 기뻐하심이라”(어서 557쪽)를 배독하고 모든 것을 소생시키고 자기편으로 바꾸는 제목의 울림으로 용감하게 전진하자고 말하면서 메시지를 끝맺었다.

하라다 회장은 다시 한 번 태풍 피해를 입은 벗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사제(師弟)를 모든 것의 원동력으로 삼아 광포발전을 이어가는 타이와 인도 등 각국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그 투쟁을 겸허하게 배우고 우리 지역의 ‘벽’을 부수는 도전으로 내년 ‘전진·인재의 해’를 앞장서서 나아가자고 말했다.

또 하세가와 이사장과 다니가와 주임副회장 그리고 나카하라 남자부대학교 사무국장이 인사하고 사구치 히로유키 세이쿄신문사 보도국 기자가 취재보고를 했다.






() | 화광신문 : 19/11/15 132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