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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카학원 ‘정열의 날’ 기념모임

  • 관리자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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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소카학원이 지난 3일, 도쿄와 간사이 캠퍼스를 동시중계로 연결해 10·10 ‘정열의 날’ 기념모임을 개최했다. 또 이날 홋카이도 삿포로소카유치원에서도 기념모임을 개최했다.

창립자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학생들의 ‘용기와 신뢰의 스크럼이 바로 지구의 미래를 비추는 희망의 태양’이라고 말했다.

소카학원 개교 초창기에는 해마다 가을을 맞아 도쿄 캠퍼스에서는 ‘봉우제’(문화제)를, 간사이 캠퍼스에서는 ‘건강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창립자는 세계를 누비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각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이 제작한 전시를 관람하거나 학생들과 함께 체조를 하는 등 직접 한사람 한사람을 격려했다.

이러한 유대를 연원으로 하는 ‘정열의 날’을 목표로 각 캠퍼스에서는 해마다 행사를 열어, 소카중고등학교는 학원제, 도쿄소카초등학교는 운동회, 간사이 소카초중고등학교는 경시대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은 ‘창립자의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는 결의로 각 행사에 청춘의 정열을 발휘한다. 또 학부모에게는 눈부시게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기념모임에서는 각 캠퍼스에서 전날 개최한 기념행사의 모습을 상영했다. 학생들은 각 캠퍼스의 모습을 시청하면서 환호를 보내거나 담소를 나누었다.

이어서 각 캠퍼스의 학생이 ‘정열의 날’을 목표로 도전한 내용을 발표했다.

하라다 소카학원 이사장은 창립자의 메시지를 소개하고 11·18 ‘학원 창립 기념일’을 목표로 새롭게 성장하는 나날을 보내자고 말했다.

기념모임 마지막에는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창립자가 “대성공을 축하한다. 우리 모두 함께 ‘불굴의 투혼’을 부르자. 모두 수고했다”고 전언을 보내 모든 학생이 서원을 담아 학원 애창가 ‘불굴의 투혼 여기 있노라’를 대합창했다.






() | 화광신문 : 19/10/25 132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