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SGI 청년 심포지엄
요 외무대사가 특별강연 “이케다 선생님의 리더십에 감사”

【싱가포르】싱가포르SGI는 3월 16일, ‘엑스포’에서 제1회 ‘평화를 위한 종교간 대화’ 청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조지 요 싱가포르 외무대사가 내빈으로 참석해 특별강연을 했다. 또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각 종교단체 대표를 비롯해 싱가포르SGI 청년부 약 4천 명이 참석해 ‘핵무기 폐절을 위한 도전’전 테이프 커팅도 거행했다.

조지 요 외무대사는 특별강연에서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각 종교단체가 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대화를 나누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가치 있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싱가포르SGI는 이케다 SGI 회장이 내건 공생의 이념과 ‘좋은 국민으로’라는 지침을 가슴에 품고, 독립기념식전 참가를 비롯해 문화교류를 위한 ‘이케다 다이사쿠 기념강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요 외무대사는 이번 포럼 개최에 대해 “싱가포르의 단결을 위해 이러한 모임을 개최해 주신 이케다 선생님의 리더십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포럼은 아시아 20개국에서 시청할 수 있는 위성방송으로 방영됐으며, 그 외 싱가포르의 유력지 ‘스트레이트타임즈’가 보도하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 | 화광신문 : 08/04/11 77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