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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창가학회 세계광포 신시대 제43회 본부간부회·오키나와총회

  • 관리자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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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결의로 내년 향한 전진 또 전진을



 



【나하】 창가학회가 지난 6일, 오키나와 온나손에 있는 오키나와연수원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43회 본부간부회’를 개최했다. ‘오키나와총회’의 의의를 담은 이번 본부간부회에는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과 하세가와 이사장, 나가이시 부인부장을 비롯해 각부 대표와 연수차 일본을 방문한 5개국·지역의 벗이 참석했다.





자, ‘창가학회 세계세이쿄회관’ 완공과 함께 맞는 ‘11·18’을 향해 그리고 내년 학회 창립 90주년을 향해! ‘평화의 낙토’ 오키나와에서 전진 또 전진의 서원을 담아 개최한 본부간부회. 지금 여기에서 전 세계의 동지와 어깨동무를 하고 ‘자신의 인간혁명’의 드라마를 써 나아가자!(온나손 오키나와연수원)



이날 본부간부회에서는 내년 2020년 테마를 ‘전진·인재의 해’로 발표했다.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입정안국론>의 주인과 나그네의 문답을 언급하면서 미소야말로 대화의 극의(極意)라고 강조하고 본유무작(本有無作)의 생명으로 정의와 진실을 명랑하게 유유히 끝까지 말하자고 전했다.

새파란 하늘에 드높은 태양이 빛나고 세계로 이어지는 에메랄드 빛의 대해가 펼쳐진 곳에 자리한 오키나와연수원에는 ‘세계평화의 비(碑)’가 세워져 있다. ‘파괴의 상징’이던 핵미사일 발사대가 이케다 선생님의 제안으로 ‘평화의 상징’으로 재탄생한 기념비다.

가장 괴로워하는 사람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자는 마음으로 이케다 선생님은 누구보다도 오키나와의 역사를 생명에 새기고 벗의 곁에서 진심 어린 격려를 보냈다.

이케다 선생님은 제3대 회장에 취임 직후인 1960년 7월 16일, 미국의 시정권 아래에 있던 오키나와를 방문했다.

그리고 1964년 12월 2일, 오키나와에서 펜을 잡고 ‘전쟁만큼 잔혹한 것은 없다. 전쟁만큼 비참한 것은 없다’라고 소설 ‘인간혁명’의 집필을 시작했다.

불이(不二)의 동지가 펼친 투쟁으로 지금 오키나와는 행복이 꽃피는 모범적인 낙토가 되었다.

오키나와는 눈부신 전진을 펼쳤다. 올 하반기에는 세계세이쿄회관의 완공을 축하하고자 기관지 구독 추진에 도전해 미증유의 확대를 이루어 이날을 맞이했다.

하라다 회장은 ‘내가 야마모토 신이치’라고 사명을 자각한 이케다 문하가 전 세계에 잇달아 나오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내년 2020년 테마를 발표하면서 ‘이케다 선생님 제3대 회장 취임 60주년’ ‘학회 창립 90주년’의 가절을 새기는 내년을 세계광포의 전진과 인재확대의 실증으로 장식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먼저 세계세이쿄회관의 완공과 함께 맞는 ‘11·18’을 대승리해 내년을 향한 ‘전진 또 전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자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19/10/18 132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