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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 일행 인도 코빈드 대통령과 회견

  • 관리자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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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 인도문화관계평의회의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한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 일행이 지난달 23일, 뉴델리에 있는 대통령 관저에서 람 나트 코빈드 대통령과 회견했다.

회견에서 하라다 회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전언을 전하자 코빈드 대통령은 정중하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하라다 회장은 불법철리를 바탕으로 평화·문화·교육 운동을 펼치는 SGI의 연대가 192개국·지역으로 넓혀지고 인도 창가학회에도 ‘좋은 국민’으로서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멤버가 20만명이 넘는다고 소개했다.

코빈드 대통령이 인도 창가학회가 펼치는 현재 활동에 관해 묻자 구프타 인도 창가학회 의장이 평화를 주제로 개최한 심포지엄과 전시를 비롯해 각지에서 다양한 활동에 힘쓰는 모습을 보고했다.

이야기를 들은 코빈드 대통령은 “훌륭하다. 불법철리를 바탕으로 한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문명적인 유대가 인도와 일본의 우호관계를 특별하게 만든다고 강조하면서 “여러분이 추진하는 인도와 일본 사람들의 교류나 문화활동 등의 풀뿌리운동은 서로 깊이 이해하고 문명적인 유대를 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 코빈드 대통령은 불법의 자비와 비폭력이라는 가치는 세계가 분단하는 현대에서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사람들의 신뢰를 구축하고 평화를 촉진하는 학회 활동에 기대를 보낸다”고 말했다.

코빈드 대통령은 ‘앞으로도 오래도록 우정을 맺어가자’ ‘여러분의 활동이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회견을 마무리했다.






() | 화광신문 : 19/10/18 132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