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싱가포르SGI 청년부 600명이 지난달 9일, 독립기념광장 ‘파당’에서 개최한 싱가포르 독립 54주년 기념행사에 싱가포르 정부의 요청으로 출연했다.

싱가포르SGI는 ‘좋은 시민이 되어라’는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의 지침을 가슴에 새기고 착실하게 사회에 공헌했다.

싱가포르SGI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인 독립 기념행사에 25년 연속으로 34번 출연했다. 또 춘절(春節)을 축하하는 ‘칭게이 퍼레이드’ 출연을 비롯해 지난해 8월에는 싱가포르SGI 청년부가 ‘청년제전’을 주최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사회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의 싱가포르’라는 주제로 음악과 조명 그리고 박력 넘치는 폭죽에 맞추어 매스게임을 선보였다.

마지막에는 멤버의 대승리를 상징하듯이 ‘큰 꽃송이’를 만들었다. 이에 관객은 아낌 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출연자는 이날을 목표로 각자 가정과 사회에서 맞닥뜨린 과제에 맞서 학회활동과 연습에 도전했다. 서로 격려하고 함께 행사를 준비하면서 쌓은 우정과 신심의 확신은 한사람 한사람이 과제에 도전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출연한 멤버는 “이케다 선생님에게 격려받으면서 오늘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 이날이 저의 원점이다” “이렇게 많은 벗이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용기가 솟았다. 이 감동을 친구에게 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