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료사】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팔료사시의회가 지난달 24일, 팔료사시의회의장에서 오랫동안 세계적인 평화·문화·교육에 공헌한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공적을 기려 현창장을 수여했다.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팔료사시의회가 지난달 24일, 시의회의장에서 이케다 선생님에게 현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브라질 남부에위치한 산타카타리나주 팔료사시는 대서양에 인접한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상업도시다. ‘팔료사’는 ‘돌벽에 새로 지붕을 이은 집’이라는 뜻으로 18세기 후반, 이곳으로 이주한 사람이 이런 집을 짓고 산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현지 SGI 멤버는 ‘좋은 시민’으로서 지역 발전에 힘썼다. 2008년, 산타카타리나주에서 집중호우로 150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을 때는 구호물자를 배부하고 회관을 개방하는 등 온 힘을 다해 지원했다.

이러한 모습에 산타카타리나주의회는 지난 2009년, 시민의 모범으로 빛나는 벗의 사회 공헌과 이케다 선생님이 전 세계를 무대로 공헌한 공적을 기려, 이케다 선생님이 브라질을 처음 방문한 10월 19일을 산타카타리나주의 ‘브라질SGI의 날’로 제정했다. 그리고 산타카타리나주의 주도 플로리아노폴리스시와 이타페마시가 이케다 선생님을 명예시민으로 맞이하고 지오니지우세르케이라시의회와 카사도르시의회 등이 현창을 수여했다.

이번 현창을 발의한 루시아노 페레이라 시의원은 이케다 선생님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브라질은 물론 전 세계에 크게 넓혀진 SGI의 평화·문화·교육 운동에 깊이 공감하는 한 사람이다.

페레이라 시의원은 수여식에서 “세계적인 평화주의자 이케다 박사와 같은 인물을 세계는 널리 상찬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