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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어판 어서선집 발간
관리자
2019-07-01
4,219
【밀라노】 이탈리아 몬다도리출판사가 이탈리아어판 어서선집 ‘니치렌(日蓮)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되느니라’를 발간했다.

이탈리아 몬다도리출판사가 이탈리아어판 어서선집을 발간했다.
몬다도리출판사는 설립 112년을 자랑하는 오래된 출판사로 이케다 선생님이 1981년 6월에 방문해 교육출판국장 일행을 비롯한 관계자와 출판의 사명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지금까지 ‘법화경의 지혜’ 이탈리아어판을 발간했다.
어서선집은 집필한 배경과 어서 30편을 함께 수록했다. 니치렌 대성인 불법(佛法)을 처음 접한 독자도 개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대성인이 문하에게 맞추어 평이한 표현으로 쓰신 어소식을 중심으로 선택했다. 그중에는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되느니라”(어서 1253쪽)는 구절이 나와 있는 <묘이치니부인어소식>과 “곳간의 재(財)보다도 몸의 재가 뛰어나고, 몸의 재보다 마음의 재가 제일이로다”(어서 1173쪽)는 구절이 나와 있는 <스슌천황어서> 이외에 <아부쓰보어서> <도키니부인답서> <화과성취어서> 등 만인에게 불법(佛法)의 지혜를 전하고 올바른 인생의 지침이 될 어서를 모았다.
또 마지막에 연찬의 이해를 돕고자 ‘삼세(三世)’ ‘일념삼천’ ‘닛코 상인’을 비롯해 성훈에 등장하는 교학용어와 중요 인물의 해설을 수록했다.
이 책의 출판으로 일체중생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서원이 새겨진 생명존엄의 위대한 철학이 이탈리아에서 더욱더 빛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탈리아 몬다도리출판사가 이탈리아어판 어서선집을 발간했다.
몬다도리출판사는 설립 112년을 자랑하는 오래된 출판사로 이케다 선생님이 1981년 6월에 방문해 교육출판국장 일행을 비롯한 관계자와 출판의 사명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지금까지 ‘법화경의 지혜’ 이탈리아어판을 발간했다.
어서선집은 집필한 배경과 어서 30편을 함께 수록했다. 니치렌 대성인 불법(佛法)을 처음 접한 독자도 개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대성인이 문하에게 맞추어 평이한 표현으로 쓰신 어소식을 중심으로 선택했다. 그중에는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되느니라”(어서 1253쪽)는 구절이 나와 있는 <묘이치니부인어소식>과 “곳간의 재(財)보다도 몸의 재가 뛰어나고, 몸의 재보다 마음의 재가 제일이로다”(어서 1173쪽)는 구절이 나와 있는 <스슌천황어서> 이외에 <아부쓰보어서> <도키니부인답서> <화과성취어서> 등 만인에게 불법(佛法)의 지혜를 전하고 올바른 인생의 지침이 될 어서를 모았다.
또 마지막에 연찬의 이해를 돕고자 ‘삼세(三世)’ ‘일념삼천’ ‘닛코 상인’을 비롯해 성훈에 등장하는 교학용어와 중요 인물의 해설을 수록했다.
이 책의 출판으로 일체중생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서원이 새겨진 생명존엄의 위대한 철학이 이탈리아에서 더욱더 빛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 화광신문 : 19/06/28 13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