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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벨파스트 퀸스大, 이케다 선생님 부부 현창하는 명판 붙인 ‘평화의 벤치’ 설치

  • 관리자

  •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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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 건설하고자 공헌한 많은 공적 기려



 



【벨파스트】 영국 벨파스트 퀸스대학교가 지난달 15일,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과 가네코 여사를 현창하는 명판을 붙인 ‘평화의 벤치’를 캠퍼스에 설치했다. 또 벨파스트 시내에 있는 식물원에 ‘평화의 나무’로 명명한 벚나무를 기념식수했다.





‘평화의 벤치’ 명판. 이케다 선생님 부부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것은 퀸스대학교가 이케다 선생님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 10주년을 기념하고 오랫동안 이케다 선생님 부부가 세계평화를 위해 공헌한 공적을 기린 것이다.

이 자리에는 퀸스대학교 M·사티쉬 쿠마르 박사를 비롯해 상원의원 존 올다디스 경(卿) 등 많은 내빈과 후지이 유럽SGI 서기장, 하랍 영국SGI 이사장, 현지 SGI의 대표가 참석했다.

1845년, 빅토리아 여왕이 설립한 영국 굴지의 명문대학인 퀸스대학교는 현재 세계 80개국에서 모인 약 2만3000명의 학생이 영지를 연마하고 있다. 그 기나긴 전통 속에서 노벨상을 수상한 문학가를 비롯해 정치지도자, 퓰리처상을 수상한 인물 등 많은 유능한 인재를 배출했다.

이케다 선생님이 펼친 평화행동을 높이 평가하게 된 계기는 지난 2005년 퀸스대학교에서 개최한 ‘간디·킹·이케다전’이다.

벨파스트시의회와 영국SGI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 전시는 종교의 차이를 뛰어넘어 시민들에게 비폭력과 관용의 메시지를 보내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09년에는 그렉송 총장이 일본을 방문해 민중의 복지와 정신의 향상을 위해 공헌한 이케다 선생님의 공적을 기려 퀸스대학교 최고영예인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그리고 이번에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지 10주년을 맞아 이케다 선생님 부부의 세계평화를 건설하고자 공헌한 공적을 기려 퀸스대학교 캠퍼스 내에 이케다 선생님 부부를 현창하는 명판을 붙인 ‘평화의 벤치’를 설치했다.





벨파스트 퀸스대학교에 설치한 ‘평화의 벤치’와 함께 쿠마르 박사(뒷줄 왼쪽 둘째)와 상원의원 존 올다디스 경(앞줄 왼쪽)을 비롯해 SGI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축하행사에 내빈으로 참석한 상원의원 존 올다디스 경은 “세계적인 평화운동가인 이케다 박사 부부를 상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영원한 평화를 창조하고자 이케다 박사는 늘 사람들의 마음을 잇는 대화의 중요성을 가르쳤다. 이 현창을 계기로 다른 문화나 종교 간 대화의 흐름이 더욱 넓혀지기 바란다” 하고 힘주어 말했다.

또 축하행사가 끝난 뒤, 벨파스트 시내에 있는 식물원에 ‘평화의 나무’로 명명한 벚나무를 기념식수해 참석자들이 박수를 보냈다.





벨파스트 시내에 있는 식물원에 ‘평화의 나무’라고 명명한 벚나무를 기념식수해, 참석자들이 세계평화를 향한 서원을 가슴에 새겼다.



한편, 지난 5월 15~16일, 퀸스대학교에서 이케다 선생님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 1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벨파스트시 시청에서 개최해, 디어드리 하기 시장이 참석했다.

‘존엄과 존경’을 주제로 연 심포지엄에서는 하랍 영국SGI 이사장과 소카대학교 고이데 미노루 교수 등 9명이 등단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 | 화광신문 : 19/06/14 13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