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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엔본부서 ICAN 주최 시민회의 SGI 대표 참가
관리자
2019-05-27
4,249
핵무기 금지조약의 조기 발효 위해 논의
【뉴욕】 SGI 대표가 지난달 29일,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개막한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회의 제3회 준비위원회에 맞추어 ICAN(핵무기폐기국제운동)이개막 하루 전에 개최한 시민회의에 참석했다.

SGI 대표가 지난달 29일,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개막한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회의 제3회 준비위원회에 맞추어 ICAN(핵무기폐기국제운동)이 개막 하루 전에 개최한 시민회의에 참가했다.
2017년에 ‘핵무기금지조약’을 채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ICAN은 SGI 등 세계 100개국 이상의 단체가 참여하는 국제네트워크다. 각국에서 정부를 대상으로 활동하고 시민의식을 계발하기 위해 힘쓰면서 시민회의를 개최해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전망과 활동 등을 협의한다.
금지조약은 현재, 발효 요건인 50개국 중 23개국이 비준했다. 비준을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가 운동의 가장 큰 중점이다. 이번 시민회의에서는 독일과 프랑스에서 전개한 ICAN의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이 참석해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서두에 ICAN의 베아트리스 핀 사무총장이 금지조약의 비준상황을 말하고 23개 비준국 이외에도 많은 나라가 조약을 지지하고 비준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조약을 하루속히 발효해 핵무기는 위법이라는 낙인을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 워싱턴D.C 등 세계 각 도시에서 실시한 ICAN의 활동으로 의회에서 금지조약을 결의한 모습과 핵의존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식조사에서 금지조약을 압도적으로 지지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끝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발표가 끝나고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어느 아프리카 청년이 핵무기에 대한 모국의 관심이 낮은데 ‘자신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인지’를 솔직하게 질문했다.
이 질문에 가와이 SGI 평화인권부장은 SGI가 ICAN과 협력해 제작한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전을 언급하고 전시 서두에 ‘당신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핵무기는 그 소중한 것을 지키는가’라는 질문은 핵무기를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조별토론을 열었다. 먼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준비위원회에서 발표할 ICAN의 활동을 ‘금지조약의 발효촉진’ ‘핵보유국’ ‘핵의존국’이라는 세개 조로 나누어 구체적인 전략을 협의했다. 가와이 SGI 평화인권부장은 ‘핵의존국’을 둘러싸고 시민사회와 정부관계자가 논의하는 바람직한 모습에 대해 의견을 말했다.
또 올해 ICAN의 활동을 둘러싼 토론을 열어 각 단체가 강점을 살리고 각 활동을 공유하면서 핵폐기를 위한 풀뿌리 운동을 확대하자고 말했다.

SGI 대표가 지난달 29일,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개막한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회의 제3회 준비위원회에 맞추어 ICAN(핵무기폐기국제운동)이 개막 하루 전에 개최한 시민회의에 참가했다.
2017년에 ‘핵무기금지조약’을 채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ICAN은 SGI 등 세계 100개국 이상의 단체가 참여하는 국제네트워크다. 각국에서 정부를 대상으로 활동하고 시민의식을 계발하기 위해 힘쓰면서 시민회의를 개최해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전망과 활동 등을 협의한다.
금지조약은 현재, 발효 요건인 50개국 중 23개국이 비준했다. 비준을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가 운동의 가장 큰 중점이다. 이번 시민회의에서는 독일과 프랑스에서 전개한 ICAN의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이 참석해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서두에 ICAN의 베아트리스 핀 사무총장이 금지조약의 비준상황을 말하고 23개 비준국 이외에도 많은 나라가 조약을 지지하고 비준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조약을 하루속히 발효해 핵무기는 위법이라는 낙인을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 워싱턴D.C 등 세계 각 도시에서 실시한 ICAN의 활동으로 의회에서 금지조약을 결의한 모습과 핵의존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식조사에서 금지조약을 압도적으로 지지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끝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발표가 끝나고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어느 아프리카 청년이 핵무기에 대한 모국의 관심이 낮은데 ‘자신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인지’를 솔직하게 질문했다.
이 질문에 가와이 SGI 평화인권부장은 SGI가 ICAN과 협력해 제작한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전을 언급하고 전시 서두에 ‘당신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핵무기는 그 소중한 것을 지키는가’라는 질문은 핵무기를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조별토론을 열었다. 먼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준비위원회에서 발표할 ICAN의 활동을 ‘금지조약의 발효촉진’ ‘핵보유국’ ‘핵의존국’이라는 세개 조로 나누어 구체적인 전략을 협의했다. 가와이 SGI 평화인권부장은 ‘핵의존국’을 둘러싸고 시민사회와 정부관계자가 논의하는 바람직한 모습에 대해 의견을 말했다.
또 올해 ICAN의 활동을 둘러싼 토론을 열어 각 단체가 강점을 살리고 각 활동을 공유하면서 핵폐기를 위한 풀뿌리 운동을 확대하자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19/05/24 13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