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체르탈도市 ‘도다 조세이 정원’ 탄생

【이탈리아】창가학회 혼이 빛나는 ‘7월 3일’.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제2대 회장과 이케다 (池田) SGI회장의 ‘사제 승리’는 세계에 찬연히 빛난다. 이탈리아 체르탈도시에서 은사의 이름을 붙인 ‘도다 조세이 정원’을 개원했다. 개원식은 지난달 17일 성대히 열려 안드레아 캄피노티 시장이 ‘인간혁명의 철학자’를 기리는 명판을 제막했다.

푸른 하늘 아래 개원한 '도다 조세이 정원'은 체르탈도시 중심가의 역 앞에 있다. 시립공원을 정비해 꽃과 나무로 감싸인 오아시스로 다시 태어났다.

정원 이름은 SGI회장의 평화 행동에 깊이 공명한 캄피노티 시장이 그 은사를 현창하기 위해 직접 시의회에 제안한 것이다.

많은 시민들, 현지 SGI 멤버가 지켜보는 수여식에서 캄피노티 시장이 개원을 선언했다.

“우리 시는 2000년에 SGI회장과 함께 문화・교육을 촉진했습니다” “우리 시에서 사람들 왕래가 가장 많은 곳을 ‘도다 조세이 정원’으로 명명하고, 인간주의 철학을 끊임없이 되새기는 정원으로서 지금 사는 우리를 위해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개원하는 바입니다!”

명판에는 “‘인간혁명의 철학자’ 도다 제2대 회장”이라 쓰고, 군국주의에 맞서 철저히 싸우며 창가 민중운동을 개척한 은사의 사적과 잠언을 명기했다.


화광신문 : 06/07/21 69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