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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개가와 서원의 5월 3일 세계광포 신시대 제41회 본부간부회

  • 관리자

  •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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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정안국’ 즉 ‘복운안온’의 위대한 길을



 



【도쿄】 일본 창가학회가 지난 3일, 도쿄 스가모에 있는 도쿄도다기념강당에서 5월 3일 ‘창가학회의 날’ ‘창가학회 어머니의 날’을 비롯해 5월 5일 ‘창가학회 후계자의 날’을 기념하는 ‘세계광포 신시대 제41회 본부간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과 나가이시 부인부장이 각부 대표와 함께 참석했다.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모든 동지의 땀과 눈물 어린 분투로 상쾌한 민중의 개가를 울리는 5월 3일을 맞을 수 있었다고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사이좋게 명랑하게 이체동심의 단결로 ‘입정안국(立正安國)’ 즉 ‘복운안온(福運安穩)’이라는 승리의 함성을 힘차게 울려 퍼뜨리자고 강조하면서 모든 창가가족이 새로운 상승(常勝)이라는 비상을 위풍당당하게 개시하자고 외쳤다.





일본 창가학회가 지난 5월 3일, 도쿄도다기념강당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41회 본부간부회를 열었다. 한사람 한사람이 학회의 ‘정의’를 끝까지 이야기하고 ‘공전’의 승리의 함성을 울리고 모인 5·3 ‘창가학회의 날’을 기념하는 본부간부회. 광선유포의 여정은 늘 새로운 투혼을 끓어오르게 하여 나아가는 연속투쟁이다. 오늘도, 내일도 상승의 대행진을 위풍당당히!



본부간부회를 개최한 도쿄도다기념강당은 이날을 승리로 맞이한 벗들의 웃음꽃으로 가득했다.

미래부의 합창 등에 이어 이케다 히로마사 창가학회 주임부회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그중에서 선생님이 1982년 휘호한 ‘입정안국’ ‘복운안온’을 소개하자 감동과 결의의 파동이 일었다.

이어서 싱어송라이터 보로(BORO)의 모리모토 나오유키 씨가 데뷔하고 40년 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신심근본으로 이겨내고 실증을 보인 기쁨을 담아 체험담을 발표했다.

또 음악대 소카글로리아취주악단과 소카글로리아 주니어취주악단 대표가 축하연주를 선보였다.

그리고 다케오카 청년부장은 ‘후계 청년의 승리가 바로 학회의 승리’라는 확신과 결의를 힘차게 말했다.

나가이시 부인부장이 5·3 ‘창가학회 어머니의 날’을 ‘영원히 선생님과 함께’라는 삶의 자세를 후계의 벗에게 이야기하여 전하는 날로 만들고 싶다고 말하고 부인부 결성의 달 6월 그리고 사제승리의 달 7월을 향해 불연을 넓히자고 말했다.

하라다 회장은 인사에 앞서 모든 동지의 분투에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리고 얼마 전 역대 최장 기간인 9년 여에 걸쳐 주일중국대사를 맡은 청융화 대사가 총본부를 방문한 일을 언급했다. 중일국교정상화 이후 중국 정부가 처음으로 일본에 파견한 국비유학생으로서 2년 동안 소카대학교에서 공부한 청융화 대사가 “이케다 선생님의 마음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도 중일우호를 위해 조금이라도 힘쓰고 싶다”고 말한 내용 등을 소개했다. 올해는 이케다 선생님이 중국을 처음 방문한 지(1974년 5월) 45주년으로 중일우호의 ‘금의 다리’가 더욱더 견고하게 빛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각국과 우의(友誼)의 길을 연 이케다 선생님의 발자취를 언급하면서 광선유포와 입정안국을 위해 나눈 대화 하나하나는 ‘불연’이라는 삼세영원에 걸친 우정을 잇는 인간외교라고 강조했다. 기원을 근본으로 한 절복정신으로 ‘종람이청(從藍而靑)’의 실증을 보이자고 외쳤다.

그리고 2005년 5월에 개최한 본부간부회에서 이케다 선생님이 스피치한 영상을 상영하고, 끝으로 다 함께 학회가 ‘맹세한 청년이여’를 대합창했다.






() | 화광신문 : 19/05/17 13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