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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페사로市 이케다 선생님 스피치 새긴 비석 제막

  • 관리자

  •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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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에 새긴 스피치 ‘자기 생명력을 발휘해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



 



페사로】 이탈리아 마르케주 페사로시가 지난달 16일, 올리베리광장에 심은 은행나무 아래에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스피치를 새긴 비석을설치했다.





이탈리아 마르케주 페사로시가 지난달 16일, 올리베리광장에 심은 은행나무 아래에 이케다 선생님의 스피치를 새긴 비석을 설치했다.



페사로시는 아드리아해에 인접한 아름다운 도시로 오페라 작곡가로 유명한 조아치노 로시니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케다 선생님의 스피치를 새긴 비석을 설치한 올리베리광장은 수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명문 ‘로시니국립음악원’의 정문 앞에 있다. 여름에 개최하는 ‘페사로 로시니음악제’에는 전 세계에서 오페라 팬들이 모인다.

비석에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해 꿋꿋이 살아야 한다! 자기 생명력을 발휘해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라는 스피치와 이케다 선생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리치 시장은 이 비석에 대해 “이 메시지에는 미래 세대를 향한 신뢰와 선견지명이 담겨있다” 하고 말했다. 또 은행나무 아래에 설치한 이유를 중국산 은행나무는 심으면 손주 세대에 열매를 수확하기에 ‘공손수(公孫樹)’라고 부른다는 점을 언급하고 “위대한 인간주의의 사회를 목표로 발전을 향한 희망과 재생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리치 시장은 지금까지 이탈리아SGI와 공동주최로 많은 행사를 개최하면서 행사를 성공시키고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좋은 시민’으로서 분투하는 창가(創價) 벗의 모습을 보고 이케다 선생님의 스피치를 새긴 비석을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는 그 행동의 근본에 있는 창가의 철학에 깊이 공감했다. 이에 많은 행사에서 SGI를 후원 단체로 소개하는 등 시장 일행은 이케다 선생님의 평화 메시지와 학회가 추진하는 시민의 대화운동에 찬사를 보냈다.





이케다 선생님의 스피치를 새긴 비석.



선생님의 스피치를 새긴 비석과 은행나무에는 창가 희망의 연대와 함께 평화의 마음을 미래로 잇겠다는 결의가 담겨 있다.

지난달 16일, 제막식에서는 로시니국립음악원 학생들이 기념공연을 했다. 사회자가 이탈리아SGI가 개최한 전시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사카키 이탈리아SGI 부회장이 감사 인사를 했다. 리치 시장은 현지 멤버를 칭찬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평화로운 이상 사회를 구축하자’고 인사했다.



() | 화광신문 : 19/04/19 1301호